Track List

1. Where Are We Now

2. 내일의 너, 오늘의 나 (Another Day)

3. 애써 (A Memory for Life) 

4. 우린 결국 다시 만날 운명이었지 Part.2 (Destiny Part.2)

Product Image

 * 앨범 사양

- OUT PACKAGE : 140x190x26mm / 1종

- CD-R : 118x118mm / 4종 중 랜덤 1종

- PHOTO BOOK : 128x177mm (96p) / 1종

- LETTER BOOK : 128x177mm (12p) / 1종 삽입

- FILM PHOTO : 70x60mm / 4종 중 랜덤 1종 삽입

- PHOTO CARD : 55x85mm / 12종 중 랜덤 2종 삽입

- 초도 한정 POSTER : 405x610mm / 4종 중 랜덤 1종 증정

Details

마마무 (Mamamoo) 미니 / WAW

마마무, 프로젝트 ‘WAW’ 대서사의 서막, 열한 번째 미니앨범 [WAW] 발매

- 우리는 지금 어디쯤에 있는지, ‘Where Are We Now’

지난 10월 '딩가딩가 (Dingga)', 'AYA'를 연이어 발매하며 매 앨범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였던 마마무가 데뷔 7주년을 맞아 ‘Where Are We(WAW)’ 프로젝트를 가동했다.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걸그룹 마마무가 7년을 달려오며 겪었던 수많은 일들, 지금 느끼는 솔직한 감정과 미래에 관한 생각 등을 진솔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그 시작을 예고하며 발표한 열한 번째 미니앨범 [WAW]는 대서사의 서막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마마무의 열한 번째 미니앨범 [WAW]의 'Where Are We'는 7년이라는 시간 동안 묵묵히 또 힘차게 걸어오며 지나온 계절 속에 마주했던 수많은 일을 다시금 회상하며 ‘우리들’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진다. 내가 서 있는 이곳은 어디인지, 앞으로 가야 할 길은 얼마나 더 남은 건지. 답이 없는 추상적인 질문들뿐이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어떤 여정이든 네가 함께 있었다는 사실이다. 

타이틀 곡 ‘Where Are We Now’는 너와 내가 서 있는 그 길목 위에서부터 시작된다. 우린 지금 어느 시점에 서 있는지 알 수는 없지만 지금 이 순간 함께 있고, 몇 번의 계절을 지나 함께 달려온 그 어여쁜 나날들에 소중함과 감사함을 전한다. 그리고 앞으로 어떤 길이 펼쳐질지는 모르지만, 멀지 않은 곁에서 함께 걸어갈 것임을 노래한다. 때로는 산들바람처럼 잔잔하게, 때로는 집어삼킬 듯 웅장하게 조화를 이루는 스트링 사운드에 담긴 마마무의 폭발적인 보컬과 풍부한 화음은 리스너들의 귓가를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열한 번째 미니앨범 [WAW]는 타이틀 곡 ‘Where Are We Now’를 비롯해 모든 수록곡을 발라드로 채우며 마마무의 목소리로 오롯한 감동을 선사한다. 의미를 잃어버린 관계에 이별을 준비하며 덤덤하게 노래하는 '내일의 너, 오늘의 나 (Another Day)', 지나간 존재를 지우기 위해 애쓰는 먹먹한 심정을 서정적 멜로디에 녹여낸 '애써 (A Memory for Life)', 지난 정규 2집에 수록되어 많은 사랑을 받은 '우린 결국 다시 만날 운명이었지 Part.2 (Destiny Part.2)'를 마마무의 섬세한 보컬과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로 재편곡하여 수록했고, 다섯 번째 히든 트랙 '분명 우린 그때 좋았었어 (Happier than Ever)'은 추후 음원사이트에서 단독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타이틀 곡 'Where Are We Now'의 뮤직비디오는 특유의 감각적인 색감과 스토리텔링이 돋보이는 HOBIN film의 호빈 감독과 호흡을 맞췄다. 혼자라고 생각했던 짙은 외로움의 시간 속에 있었지만, 스포트라이트가 세상을 비추며 그 많은 불빛이 하나가 될 때, 내 곁에는 친구들이 쭉 함께 있었음을 알게 되며 그 무대에서 함께 노래하는 모습이 감동과 함께 많은 생각이 들게 한다.

마마무의 열한 번째 미니앨범 [WAW]는 'Where Are We(WAW)' 프로젝트의 첫 챕터로, 여름 콘서트와 다큐멘터리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앞으로 마마무가 보여줄 새로운 도전들은, 길의 끝엔 또 다른 시작점이 있듯 무한하고 찬란하게 펼쳐져 우리 곁에 함께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