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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tails
모든 가능성의 아이돌. tripleS가 음악적인 첫발을 내딛는다.
tripleS는 하나의 팀이자 디멘션을 통해 새로운 팀이 만들어진다. 기존의 문법에서는 이를 유닛이라고 말하지만 tripleS에서는 유전자처럼
생성되고 성장과 조합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독립된 그룹으로 완성된다.
그 첫 번째의 시작 Acid Angel from Asia.
“스윗한 맛은 이제 너무 달아서 싫어. Acid 한 맛으로 무장한
새로운 세대의 시작을 알린다”
타이틀 곡 ‘Generation’은 바로 그 세대, 어디를 가든 핸드폰을 놓지 않고 셀카, 틱톡을 사랑하는 지금의 소녀를
노래한다. 온라인상에서의 자아와 현실의 자아의 경계가 사라진 첫 번째 세대들의 놀이 방법을 음악과 뮤직비디오에
담았다. 브라스 섹션과 중독적인 코러스 라인을 통해 단맛, 혹은
짠맛이 아닌 Acid 한 맛을 들려준다. 아이유, BTS 등의 곡을 작업한 EL CAPITXN, Vendors (Nano)가
곡을 리드했고 NCT와 더보이즈의 안무가 최효제가 안무를 담당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첫 곡 ‘Access’는 앨범의 전체 색깔을 정의하는 곡이자, Acid Angel from Asia만의 컨셉을 요약한다. 수많은
걸그룹들이 있지만 아직까지 제시하지 않았던 사운드를 통해 새로운 시대를 선언한다.
‘Rolex’는 주제와 컨셉에서 과감한 시도를 선보인다. 힙합을 하는 것도 아닌 데 어느 날 소녀의 눈에 뜨인 ‘Rolex’. 누군가에게 사달라고 하기는커녕, 열심히 돈을 모으고 성공해서 ‘Rolex’를 갖겠다고 노래한다. 뭄바톤 사운드에 힙합적인 요소를 섞어
소원을 빈다.
‘찰나’는 운명적인 사랑을 믿지 않았던 자신이 한 찰나에 사랑에 빠져버린 순간을 노래하는 슬로우 잼 트랙이다. 멤버들마다의 목소리의 개성과 오히려 그 개성들을 합쳐놓았을 때의 조화로움을 통해 곡의 재미를 높인다.
‘Dimension’은
tripleS의 컨셉츄얼 트랙으로, 자신의 운명을 모르고 살고 작은 s들이 큰 S가 되고 tripleS로
완성된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 곡은 데뷔 전부터 작업 과정을 공개하며 팬들의 관심을 받았던 프렌치 하우스
트랙으로 앨범에는 Acid Angel from Asia의 목소리로 처음 공개된다.
마지막 트랙 ‘+(82)’는 앞으로 공개될 +(KR)ystal Eyes의 등장을 예고한다. 핸드폰 진동 소리로
시작되는 이 곡은 KR로서 살아가고 있는 소녀들과의 새로운 연결 지점이 된다.
모든 가능성의 아이돌. 생성과 성장. 그리고 조합을 통해 더 힘을 키워나갈 tripleS의 놀라운 미래가
지금 막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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